1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아는 오는 21일 정오에 미니 4집 음반 '에이플러스'를 발표하고 1년 만에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현아는 이날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 곡이 '잘 나가서 그래'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렸다.
이번 타이틀 곡은 최근 힙합신 대세로 떠오른 '래칫'(Ratchet)' 장르를 바탕에 둔 댄스 곡으로, 강렬한 베이스와 세련된 비트가 현아의 목소리와 잘 부합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타이틀 곡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앞서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 듣으로 연타석 히트곡을 낸 현아인 만큼 새로운 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폐쇄된 차 안에서 백미러로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는 현아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느 그 근거가 된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그룹 비투비의 실력파 랩퍼 정일훈이 피쳐링에 참여해 파워풀한 랩핑을 선보인다.
앞서 현아의 미니 2집 수록곡 '풋사과'로 피쳐링을 경험했던 정일훈은 현아와 꾸준한 음악적 교감을 이어오면서 이번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