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의 미국 매장으로는 12번째다. 12호점인 롤런드하이츠점은 핵심 상권인 노갈레스 길에 40평 규모로 입점했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매장 앞에 투어 버스 정류장이 있어 현지인들과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테스트 오픈했을 당시엔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몰려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국 연예인의 메이크업 제품이 관심을 끌었는데 K-Beauty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는 "지난달 오픈한 월셔점과 함께 미국 서부 상권을 공략함으로써 충성도 높은 고객과 안정적인 시장 포지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