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호텔은 72년 완공할 때까지 10억 달러라는 대규모 자금 투자해 설립했다"면서"막대한 투자자금을 한 개 회사가 감당 못해 일본 롯데제과 포함해 다수의 일본 롯데 계열 기업이 공동으로 투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또 "이 회사들이 오랫동안 롯데호텔 주주로 남아있는 것"이라며"2000년대 접어들어 투자기업 일본 롯데제과 등이 사업부문과 투자부문 분할했고 이때 분할된 투자부문에서 남은 법인들이 오늘의 L 투자회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