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교사는 남자 고등학교의 두 여교사 사이에서 일어나는 파격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임화영은 극중 효주(김하늘)와 혜영(유인영)의 동료 교사 윤미로 분한다.
임화영은 개봉을 앞둔 '퇴마:무녀굴'과 '루시드 드림'을 통해서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임화영은 최근 개봉한 김기덕사단의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중국 교포 길림성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예다.
지난 2월 서울정동극장에서 열린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중국 북경전영학원의 합작영화 '반도의 고아'에서 주연을 맡은 데 이어 전주국제영화제 제작 프로젝트 '설행, 눈길을 걷다'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