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강타한 비스트, '예이'로 음방 '6관왕' 등극

그룹 비스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비스트의 기세가 여전하다. 비스트는 신곡 '예이'(YeY)로 음악방송 1위 6관왕에 올랐다.

SBS '인기가요'는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스트 미니앨범 8집 타이틀 곡 '예이'가 컴백 2주 차인 8월 둘째 주 '인기가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비스트는 음원점수 4659점, 음반점수 246점, SNS점수 1895점, 시청자 사전투표점수 318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당일 '인기가요'는 속초 특집 공개방송으로 인해 생방송 대신 녹화방송으로 진행돼 1위 발표가 생략됐다.

이로써 비스트는 지난달 27일 신곡 '예이'로 활동을 시작한 후부터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지상파 3사 음악방송에서 모두 1위를 휩쓸었다.

특히 타이틀 곡 '예이'는 물론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까지 2주 연속 MBC '쇼 음악중심' 정상을 차지해 4년 연속 선공개곡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비스트는 지난해에도 19개의 1위 트로피를 가져가며 최다 기록 달성한 바 있다.

비스트는 1위 소감을 통해 "뷰티(비스트 공식 팬클럽)가 없다면 비스트가 이렇게 상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팬 여러분들 사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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