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돼지 축사 불나…돼지 150마리 불타 죽어

전남 영광의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150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9일 새벽 5시 32분쯤 전남 영광군 묘량면 모 축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어린 돼지 150마리가 불에 타 죽어 소방서 추산 9천5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돼지축사의 환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미뤄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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