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 공동 11위로 밀려…선두와 6타 차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3R서 이븐파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3일 만에 '톱 10'에서 밀렸다.

대니 리는 9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 남코스(파70·7400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중간합계 3언더파 207타 공동 11위에 올랐다.

공동 5위로 셋째 날 경기를 시작한 대니 리는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결국 단독 선두로 이 대회를 시작한 대니 리는 이틀 연속 순위가 밀렸다.


현재 선두는 나란히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짐 퓨릭(미국). 퓨릭이 1타를 줄인 가운데 로즈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는 집중력으로 공동 선두를 꿰찼다. 둘은 올 시즌 1승씩을 기록 중이다.

셰인 로리(아일랜드)가 선두 그룹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재미교포 케빈 나(32)는 1타를 잃어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 등과 이븐파 210타 공동 17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스피스는 다음 기회로 '톱 랭커' 등극을 미뤘다.

이밖에 재미교포 제임스 한(34)은 공동 45위(4오버파 214타), 안병훈(24)은 공동 50위(5오버파 215타), 배상문(29)은 68위(9오버파 219타)로 하위권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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