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 골프장(파72 · 747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총 10점을 기록하며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기즌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 아닌 각 홀 결과를 점수로 매겨 순위를 가리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이 올라가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이 감점되는 형식이다.
최경주는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0점에 머물렀지만, 2라운드에서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0점을 올렸다. 컷 기준은 9점이었다. 최경주의 순위는 공동 61위다.
선두권과는 격차가 있다. 브렌던 스틸과 안드레스 곤잘레스(이상 미국)는 1~2라운드 합계 26점을 기록했다. J.J. 헨리(미국)와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가 24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김민휘(23), 박성준(29), 위창수(43)는 컷 통과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