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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 통합 은행명 'KEB하나은행' 확정
CBS노컷뉴스 이희진 기자
2015-08-07 14:48
7일 주총서 승인… 오는 10일 금융위에 통합 본인가 신청
다음 달 1일 출범 예정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은행 이름이 'KEB하나은행'으로 확정됐다.
두 은행은 각각 7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계약서와 정관 개정안을 승인했다.
KEB하나은행의 이사로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영업본부 총괄 부행장, 김광식 하나은행 상임감사위원이 선임됐다.
하나금융은 오는 10일 금융위원회에 합병 본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본인가 신청은 오는 19일 열리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승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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