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朴 담화, 4대 구조개혁 확고한 의지 표명"

"4대 개혁의 성공적 완수에 당의 명운을 걸고 임할 것"

(사진=청와대 제공)
새누리당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국가 미래를 결정할 4대 개혁의 성공적 완수에 당의 명운을 걸고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담화 발표 뒤 논평을 통해 "국가 체질개선과 경제재도약을 위해 공공·교육·금융·노동 등 4대 구조개혁에 매진하겠다는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표명된 것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전국단위 선거가 없는 올해가 국정운영의 골든타임이라는 점에서 적기에 올바른 국정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 대통령이 제시한 4대 구조개혁은 우리 경제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정치권도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야권도 경제활성화와 경제재도약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초당적인 자세로 협력해주길 당부 드린다"며 "대통령이 경제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보인 만큼 8월 임시국회에서 밀려있는 각종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에 여야 모두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뿌리가 튼튼한 나무처럼 어떤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을 대한민국의 경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을 국민께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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