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좌우하는 면세품 쇼핑은 이미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많은 여행객들의 골머리를 앓게 하는 일등공신이다. 면세품을 잘 사면 마치 본전을 뽑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에 허투루 할 수 없다. 떠나기 전 꼭 사야할 물품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 시중 판매가와 가격 비교까지 바쁨의 연속이다.
하지만 내가 가는 공항의 면세점에 원하는 물품이 없다면 그것만큼 낭패가 또 없을 것. 여행을 많이 다녀본 여행객들은 알겠지만 면세점이라고 해서 모두 대형 규모는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물품을 사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 발생한다. 이때에는 공항 면세점이 아닌 다른 면세점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경우가 그렇다. 발리는 공항 내 면세점보다 꾸따의 심빵 시유르 로터리에 위치한 디에프에스(DFS) 갤러리아 면세점의 규모가 훨씬 더 크다. 이곳에서 면세품 쇼핑을 미리 하고 공항에서 물건을 수령하는 것이 발리 면세 쇼핑의 핵심이다.
교통비는 걱정하지 말자. 우붓을 제외한 발리 전 지역 어디에서든 택시를 타고 면세점으로 오면 면세점에서 택시비를 무료로 내준다. 쇼핑 후에는 목적지 호텔까지 무료 셔틀을 제공하며, 별도의 구매조건이 없어 부담 가질 일도 없다.
무료 택시 쿠폰은 클럽발리 홈페이지(www.clubbali.co.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금액별 할인 쿠폰도 마련돼 있으니 실속 있는 발리 여행을 계획한다면 놓치지 말자.
문의=클럽발리 여행사(02-745-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