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개봉 3주 차를 맞이한 3일 하루 동안 419,55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개봉 주와 거의 변함없는 수치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임파서블 : 로그네이션'과 맞붙었음에도 강한 흥행력을 입증한 것. 뿐만 아니다. '암살'은 현재까지 좌석점유울 51.9%를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에 얽힌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영화다. 역대 한국 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