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 신서혁신도시에 572가구 공공분양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9월 대구 신서 혁신도시에 공공 분양 572가구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전용면적 59㎡로 지하 1층 지상 12~18층의 주동통합형으로 7개동이 건설되며 전세대가 남향위주다.

입주자모집 공고 이후 공공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신혼 부부 특별공급, 일반공급 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일반 공급분의 경우 대구시에 석달 이상 계속 거주한 무주택 세대구성원에게 우선 공급한다.

LH 관계자는 "교통, 교육, 생활 등 입지조건이 뛰어난데다 분양가 상한제로 적용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며 "무주택 서민들이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룰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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