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일자리사업 8건 발굴

부산시는 '제1회 부산시 일자리경진대회' 공모를 통해 부산 대표 일자리사업 아이디어 8건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대학, 비영리단체, 기업 등이 컨소시엄 또는 단독으로 63건의 사업계획을 제안해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우수상에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지역 5개 여성인력개발센터(해운대·동래·부산진·사상·동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한 '육아휴직 대체인력 활용 활성화를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사업'이 선정됐다.

육아휴직 대체인력 수요조사, 대체인력뱅크 구축, 훈련과정 개발과 취업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 사업은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진입 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됐다.

우수상은 모두 7건으로 ▲취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산업으로서의 예술, 취업으로서의 예술 프로젝트(수영구 컨소시엄)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청년 장례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사업(부산시설공단, 금정구 컨소시엄) ▲부산 재활의료기기산업 특화 전문인력 양성과 고용대상별 일자리 매칭사업(부산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또 ▲수산물 가공·유통전문가 양성사업(서구 컨소시엄) ▲호텔 맞춤형 장애인 직업훈련과 취업연계 프로그램(동구 컨소시엄) ▲신발&패션 등 융합을 통한 선순환 고용생태계 조성 프로젝트(사상구 컨소시엄) ▲해양산업 고용 재창출을 위한 소형선박 전문 정비인력 양성사업(사하구 컨소시엄)이 우수상에 뽑혔다.

이번 당선작들은 고용노동부의 '2016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우선 추천한다.

당선되면 국비를 지원받고 당선되지 않아도 최대 2억 원의 시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역 최초로 열린 이번 일자리경진대회는 일자리 창출 열의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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