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채수빈, 초심 그대로 캐릭터에 푹

(사진=토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종영을 4회 앞두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채수빈의 연기 열정은 초심 그대로다.

1일 소속사는 채수빈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촬영 외 시간에도 자신의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채수빈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채수빈은 대본을 보면서도, 리허설을 하면서도 감정의 끈을 놓지 않으며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느끼게 한다.


극중 채수빈은 여주인공 한은수 역을 맡았다. 최근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겪게 된 쉽지 않은 감정 연기를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는 중이다.

채수빈은 촬영 전부터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 중요한 감정 연기를 위해 대본을 수없이 보며 캐릭터와 상황에 몰입했다. 이후 시작된 리허설에서는 제작진과 의논을 하거나 대본을 다시 보면서도 감정선을 그대로 유지한 채 눈물까지 흘려 배역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소속사는 “자신이 촬영되지 않는 장면에서도 대사를 주고받다가 눈물을 흘리는 등 상황에 완벽히 몰입된 모습으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햇다.

‘파랑새의 집’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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