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연계 오디션으로 제2의 마마무 뽑는다

걸그룹 마마무(사진=레인보우브릿지월드(RBW) 제공)
소셜오디오플랫폼 레코드팜(대표 김준익)이 RBW(레인보우브릿지월드)와 제 2의 마마무 찾기에 나선다.

‘쇼 미 더 레코드(Show Me The Record)’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오디션은 3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주간 모집을 받을 계획이며, 수상자들에게는 8월 30일 예정인 RBW, 레코드팜 콘서트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특전 및 RBW의 1, 2차 오디션을 자동 면제 해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업계 최초 O2O(Online to Offline) 기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기획사 내부에서 평가하는 기존 관행에서 탈피, 콘테스트(온라인)에서 본인의 음악을 올리면 일반인들이 직접 듣고 평가하게 된다.

상위권 수상자들은 RBW, 레코드팜 콘서트 무대(오프라인)에 올라 관객과 직접 소통하게 된다. 또한 해당 콘서트 참가자가 RBW 3차 오디션에 합격하면 마마무의 계보를 이을 신인 걸그룹 멤버와 RBW의 첫 보이그룹 및 보이밴드 멤버로서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나이 제한 없이 가수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레코드팜 김준익 대표는 “이번 콘테스트 및 콘서트는 업계에서는 드문 O2O를 연계한 모델로, 음악에 꿈을 가지고 있는 실력 있는 일반인들이 무대에 오르고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뮤직프로덕션이자 마마무 소속사인RBW와 진행을 하게 되어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RBW에는 마마무, 오브로젝트, 에스나, 브로맨스 등 아티스트와 김도훈, 황성진, 이상호, 최용찬, 임상혁, 서용배, 박우상 등 유명 작곡, 작사가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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