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봉사활동’은 사회봉사를 통해 장병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배려심과 협동심 향상 및 지역민과의 원만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동원지원단은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을 구성해 시설물 견학 후 보육원 주변정리 및 시설물 정비를 도왔다.
선린애육원 박세혁 보육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웃는 얼굴로 봉사해준 해병대 장병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동원지원단장 이강준 대령은 “바쁜 부대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부대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병대 상(像)’을 정립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지원, 지역 봉사활동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