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더 같이…YG, 차승원·에픽하이와 재계약

배우 차승원과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다시 한 번 함께 한다.

YG는 31일 차승원과 에픽하이가 최근 별다른 이견 없이 3년 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차승원은 연기 활동은 물론,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서 능숙한 요리실력을 선보이며 '차줌마'로 떠올랐다. 이로 인해 10여 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에픽하이는 최근 멤버 타블로가 새로운 뮤지션 발굴을 위한 레이블 '하이그라운드'를 설립해 주목받았다.

차승원과 에픽하이가 YG와 함께하며 서로에게 좋은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며 신뢰도를 쌓아왔기에 이번 재계약도 자연스럽게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에픽하이는 오늘(31일)부터 서강대 메리홀에서 소극장콘서트 '현재상영중'을 개최하며, 드라마 '화정'에서 광해군 역을 맡아 활약한 차승원은 영화 '고산자'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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