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창원시는 "경남에서는 최초로 보양온천 지정을 신청한 '마금산원탕관광온천'이 행자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전국에서는 9번째이다. 현재 4곳이 기본시설을 완비해 운영중이다.
보양온천은 2008년 도입된 제도로 온도와 성분이 우수하고 의료·휴양기능의 기본시설과 주변 환경이 양호해 건강증진과 심신요양에 적합하다고 판단될 경우 시·도지사가 행자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지정한다.
보양온천으로 지정되면 온천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부담금과 사용료 등의 경감, 국내외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창원 북면 마금산 온천지구는 동국여지승람에 온천수가 나왔다는 기록이 있고 일제강점기부터 온천수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1986년에 정부로부터 마금산 온천관광지로 지정 개발돼 왔다.
보양온천 이용자 수는 2009년 1,500만명에서 2014년 1,700만 명으로 해마다 급증하고 있어 향후 온천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와 창원시 관계자는 "마금산 온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보양온천사업과 연계해 낙동강변 수변공원 내 꽃단지, 가족농장과 함께하는 쉼터공원, 주변 자전거 라이딩길, 온천둘레길 등을 조성해 찾고 싶은 명품보양온천 관광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