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따라 즐기는 여름 파리여행

테마별 파리여행 코스 소개

(사진=헬로우트래블 제공)
어느새 여름의 반이 지났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누구보다 화려하게 즐기고 싶다면 당장 비행기에 몸을 싣고 파리로 떠나자. 평소에도 늘 많은 인파로 붐비는 명실상부 최고의 여행지이지만, 여름철 파리는 낮이 길고 날씨가 좋아 여행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도시, 파리는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보는 것부터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미술관 투어, 요즘 떠오르는 트렌드 '음식'까지 다양한 테마의 여행이 가능하다. 유럽스페셜리스트가 올 여름 파리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파리의 모습을 소개한다.

(사진=헬로우트래블 제공)
◇ 대표적인 파리 명소 탐방

개선문에서 시작해 샹젤리제 거리, 콩코드 광장에 이르기까지 파리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줄지어있다. 도심 곳곳에서 빌릴 수 있는 자전거를 이용한다면 더욱 완벽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지난 20일부터는 센 강 인근에 인공해변인 파리 플라주가 펼쳐져 도심에서 해수욕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파리지앵들과 어울리며 여름철 파리여행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을 놓치지 말자. 해가 지면 에펠탑에서 화려한 쇼도 펼쳐지니 이곳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면 금상첨화이다.


(사진=헬로우트래블 제공)
◇ 예술도시 파리의 발자취를 따라

화려한 19세기 예술을 이끈 밀레, 르누아르, 고흐 등 당대 최고의 거장이 탄생한 파리는 지금까지도 예술도시로써 세계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파리여행에서 미술관을 빼놓고는 진짜 파리를 만나지 못한 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파리에 자리한 미술관들만 다녀도 시대적 흐름대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예술여행이 가능하다. 고대~18세기 작품은 루브르박물관, 19세기 작품은 오르세 미술관 그리고 현대미술은 퐁피두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헬로우트래블 제공)
◇ 파리에서의 맛있는 하루

파리여행에서 마지막으로 놓쳐서는 안 될 한 가지는 바로 맛있는 음식이다. 파리지앵의 음식사랑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세계 3대 진미에 포함되는 푸아그라부터 우리나라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에스까르고 등 다양한 에피타이저와 프랑스식 빵, 달콤하고 화려한 마카롱까지 보는 즐거움도 무시할 수 없다.

한편, 홍대입구 감성여행 제작소 '헬로우트래블'은 파리 미술관 감성가이드투어를 선보인다. 루브르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등에 자리한 시대적 작품의 이야기부터 역사이야기까지 더욱 풍성한 파리여행을 가능케 한다. 이밖에도 우리가 몰랐던 파리지앵들의 프랑스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파리 테이스티로드 투어도 진행 중이다.

문의=헬로우트래블(070-7119-3377/www.hellotravel.kr)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