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지는 최근 가수 크러쉬와 원스타의 콜라보 뮤직비디오 ‘오아시스’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자전거 사고를 당한 부상자를 발견, 직접 지혈을 해주고 구급차까지 불러 부상자가 안전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김현지의 미담은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직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한 친구다. 지금도 다친 분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현지는 평소 밝은 성격과 착한 성품으로 스태프들과 동료배우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곧 좋은 작품으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현지는 지난 5월 가수 보아의 ‘후아유’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광고, 드라마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