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2015년 임시회원총회에서 드라이버, 오피셜, 미캐닉 등 참석 의결회원 48명의 지지로 제8대 회장으로 뽑혔다.
손 회장은 1985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CJ GLS 대표를 거쳐 현재 CJ 대한통운 대표이사를 맡는 전문 경영인이다. 현 회장단의 임기가 끝나는 9월부터 KARA의 수장을 맡아 4년간 한국 모터스포츠의 발전을 이끌게 됐다.
한편 KARA는 이날 회원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 선출과 함께 이사진 10명도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