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일자리 4만개 창출

인천시는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2019년까지 총 4만천500개의 청년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는 5년간 국비 935억원과 시비 29억원 등 총 989억4천만원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를 집중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시는 구체적으로 1개 회사가 청년 1명씩 고용하도록 유도하는 '청년 1+ 채용운동'을 벌이고 청년 해외 인턴사업, 취업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자유무역협정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 리 창출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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