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차트 1위·댓글 95만개…놀라운 비스트 파워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비스트가 신곡 '예이(YeY)'로 음원차트 정상을 꿰찼다.

27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0시 공개된 비스트의 미니 8집 타이틀곡 '예이'는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삼성뮤직 등 총 8개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비스트는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에 이어 또 한 번 차트 1위를 휩쓸며 자신들의 저력을 입증시켰다.

뿐만 아니라 비스트는 음원 공개 전인 26일 밤 11시부터 네이버 스타캐스트 생중계를 통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는데, 무려 95만개의 댓글이 게재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비스트는 매년 발표하는 신곡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범국민적 사랑 속에 음원, 음반차트 최강자로 군림해 왔다"며 "'예이'를 통해 6년여 활동의 내공을 담은 흥행돌풍을 이어가며 대중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자평했다.

한편 인기몰이 중인 '예이'는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의 곡으로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비스트는 27일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울산 섬머페스티벌-쇼 음악중심' 녹화에 참여, '예이'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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