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오늘 결혼…열애 5개월 만에 결실

배용준(왼쪽)과 박수진 커플
배용준(43)과 박수진(30)이 27일 서울 광장동에 있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배용준과 동갑내기인 가수 박진영은 축가로 '너뿐이야'를 부른다.

앞서 지난 5월 14일 두 사람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 후배 사이로,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이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발표 당시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 씨는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 씨에게 호감을 가지게 돼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다"며 "그런 배용준 씨에게 박수진 씨 또한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돼 연인관계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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