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29일부터 로봇 물고기 전시

국립해양박물관은 법인 출범 100일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박물관 체험장에서 로봇물고기 5마리를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3마리는 수중에서 유영하고, 2마리는 관람객들이 손으로 만져볼 수 있도록 전시된다.

유영하는 로봇물고기는 상하좌우는 물론 장애물 회피와 수직·수평 이동도 가능해 실제 물고기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인다.


로봇물고기는 여수세계박람회 등에서 선보인 적이 있지만, 상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양박물관 측은 온도와 습도, 수압을 감지할 수 있는 로봇물고기는 단순한 잠수체가 아닌 미래해양기술의 집합체라고 설명했다.

박물관은 이번 전시에 이어 다음 달에는 우리 해양영토의 중요성을 알리는 '독도 사진전'을 여는 등 바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 전시를 계속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도시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은 지난 2012년 7월 개관한 뒤 올해 4월 특수법인 공공기관으로 재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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