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공은 호주 원어민어로 '바다의 소리'라는 뜻을 지닌 곳으로 시드니에서 차로 약 2시간 떨어져 있다. 바다와 산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으며 도심 곳곳에선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울릉공의 하이라이트는 절벽 해안도로 블루오션로드를 드라이브하는 것 탁 트인 전망에 속까지 뻥 뚫린 기분이다.
또한 한 눈에 울릉공의 경치를 담을 수 있는 행글라이딩 또는 파라 글라이딩 체험도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체험이다.
저비스베이의 묘미는 돌고래 워칭투어. 해변에서 놀다보면 바다 멀리서 헤엄치는 돌고래를 볼 수 있는데 더욱 가까이서 즐기고 싶다면 배를 타고 나가면 된다. 돌고래 워칭투어는 보통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경이롭게 느껴지는 해안절벽과 돌고래를 모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4월에서 11월에는 돌고래 뿐만 아니라 혹등고래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보물섬투어에서 '호주 시드니 + 저비스베이 6일' 상품을 판매한다. 시드니의 주요 관광지와 블루마운틴을 비롯해 울릉공, 저비스베이, 키아마를 둘러본다. 아시아나항공 또는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호텔, 식사,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된 구성이다. 8월부터 출발 가능하며 요금은 109만원(총액운임 기준)부터다.
문의=보물섬투어(02-2003-2036/www.bomul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