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서 열린 '고맙습니다 삼성산 작은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주민 김영순 씨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도서관이 집에서 너무 멀어 아쉬움이 컸는데 이제는 아이와 자주 도서관을 찾을 수 있게 됐다는 설레임 때문이었다.
이날 문을 연 '고맙습니다 삼성산 작은 도서관'은 KB국민은행 후원으로 문을 연 46번째 '작은 도서관'이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사단법인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등과 작은 도서관 사업을 벌이고 있다.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KB국민은행은 이미 문을 연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신간 도서를 기증하고 동화 작가와 만남 등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