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 기본 배경화면의 주인공인 푸른 연못은 일본의 유명 탤런트 로라가 출연한 큐레이션 메거진 '안데나'의 광고 배경이 된 곳으로 '오피스 레이디의 나 홀로 여행'이라는 테마에 딱 맞아 일본 내에서도 크게 화제가 됐다.
먼저 버스 창밖으로 펼쳐지는 비에이 구릉지대의 풍경을 바라보며 북서의 언덕으로 향한다. 북서의 언덕은 비에이 시가지의 북서쪽, 패치워크 로드에 위치한 관광명소로 시설 내 피라미드형 전망대에서 광대한 구릉공원과 다이세쓰산 연봉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출출해질 때쯤엔 고토스미오 미술관에 자리한 레스토랑 '후라노그릴'로 향한다. 후라노그릴은 엄선된 홋카이도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탁 트인 창문 너머의 광대한 보리밭과 도카치 언덕의 모습을 바라보며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후라노·비에이 1일 버스투어'의 요금은 1인당 7200엔(약 6만7500원)이며, 일본어를 잘 못할 경우 수수료 2만원만 지불하면 사전 예약 대행 서비스도 제공된다.
문의=재패니안(070-4422-2929/www.japani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