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임신…"내년 초 출산 예정"

배우 전지현(사진=황진환 기자)
배우 전지현(34)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결혼 3년 만이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전지현 씨는 앞서 한 매체에 보도된 것처럼 현재 임신 10주차이며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지현 씨는 결혼 이후에도 영화와 드라마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늘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 중이었다"며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소속사와 배우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는 게 도리인 것을 알지만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개인적인 일로 혹여라도 누를 끼칠까 염려돼 바로 알려드리지 못한 점 이해해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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