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부터 친퀘테레까지, 속속들이 엿보는 '이탈리아'

참좋은여행 '이탈리아 일주 상품' 169만원부터 판매

이탈리아 친퀘테레(사진=참좋은여행 제공)
흔히 여행지를 결정하고 나면 주요도시를 우선적으로 들른다. 이미 잘 알려지고,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해 검증된곳도 좋지만, 때론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도시가 더욱 매력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기도 하다. 수많은 나라들 중에서 중소도시가 더욱 아름다운 나라가 바로 이탈리아다.

참좋은여행이 매력적인 중소도시를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는 '이탈리아 일주 상품'을 총액운임 기준으로 169만원부터 판매한다. 7박8일 일정으로 아시아나 항공 또는 알리탈리아 항공을 이용한다. 상품가에는 왕복항공권과 식사, 숙박, 1억원 여행자보험이 포함된다. 단, 가이드 및 기사 경비는 현지에서 별도로 지불해야한다.

이탈리아 로마(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이탈리아 로마뿐 아니라 널리 알려지지 않은 중소도시도 둘러보기 때문에 이탈리아 관광에 깊이를 더했다.

로마, 피사,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 순으로 중부에서 북부로 올라가며 이탈리아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뿐만 아니라 티볼리, 아시시, 베로나, 친퀘테레 등의 작은 마을까지 일정에 포함해 이탈리아의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궁전과 정원으로 유명한 '티볼리'의 빌라 데스테(Villa d'Este, Tivoli)는 르네상스 문화의 특징과 종합적인 모습을 가장 세련되게 보여 주는 곳이다. 수백 개의 분수가 있는 계단식 정원은 이탈리아 정원 예술의 걸작이라 평가 받는다. 또한 중세시대 모습을 간직한 가톨릭 성인의 탄생지 '아시시'와 탑의 도시 '산지미냐노'도 빼놓지 말고 둘러봐야 할 곳이다.

이탈리아 베로나(사진=참좋은여행 제공)
G.갈릴레이가 교수로 있던 파도바대학으로 유명한 '파도바(Padova)'와 셰익스피어의 소설'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베로나(Verona)'도 관광한다.

밀라노와 피사 사이에는 10km가 넘는 바다 절벽 위로 파스텔톤 집이 층층이 자리한 '친퀘테레(Cinque Terre)'의 전경도 그야말로 일품이다.

전체 일정동안 개인 수신기를 제공해 여행의 편의성을 높였다. 패키지여행은 단체 인원이 한 번에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개인 수신기를 이용하면 인솔자나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취향에 따라 관람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멀티 어댑터도 1객실에 1개씩 무료로 제공한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최근 유럽 여행 트렌드는 단일 국가 관광이다. 이제는 여행객들이 한 나라에 오랫동안 머물며 보고 듣길 원한다"며 "이번 상품은 이런 트렌드에 착안해, 이탈리아의 매력적인 중소도시를 발굴하고 상품화한 것이 특징"이라 전했다.

문의=참좋은여행 서유럽팀(02-2185-2530/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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