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선관위, 학생회장선거·동대표 선거까지 지원 호평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초등학교 전교학생회장 선거와 동 대표 선거 등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일동초등학교 전교학생회장 선거를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통하여 지원했다.


일동초등학교는 전교학생회장선거에서 처음으로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도입해
학생들이 체육관 등에 모이게 하는 번거로움 없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각 교실에 비치된 컴퓨터를 이용하여 투표를 실시했다.

또 17일에는 첨단2지구 중흥s클래스 동대표선거를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통해 84.5%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였으며, 개표 및 당선인을 결정하기까지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이처럼 초등학교 선과와 동대표 선거를 공신력 있는 선거관리 전문기관인 선관위가 지원해 실시하면서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었고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편리성과 정확성까지 확보할 수 있어 투표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선관위는 앞으로도 기관·단체 및 공동주택 등의 대표자 선출, 학생회 선거와 더불어 각종 정책결정을 위한 찬반투표,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주민의견수렴 등에도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