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촌에서 즐기는 물총 페스티벌
무더운 여름날 남녀노소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이색 피서 파티이다.
물총만 들고 가면 누구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물총 싸움을 비롯해 웅장한 퍼레이드, 신나는 콘서트까지 마련돼 한 여름을 화끈하게 보낼 수 있는 젊음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스프라이트 측은 높이 6m, 길이 120m 규모의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하고, 지나가는 시민도 참여해 시원한 물줄기를 맞을 수 있는 '스프라이트 샤워' 부스도 마련한다.
◇ 아티스트와 팀이 돼 물싸움 '워터밤 2015'
내달 1일 잠실주경기장에 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5(WATERBOMB 2015)’.
아티스트와 관객이 두 개(Red vs Blue)의 팀으로 나뉘어 물싸움을 펼치고 공연도 즐기는 신개념 페스티벌이다.
특히 스컬&하하와 디제이 디오씨(DJ DOC)는 한 무대에서 합동 공연을 한다. 두 팀은 ‘워터밤 2015’의 서로 다른 팀에 라인업을 올린만큼 대결 구도의 메인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워터밤 2015’는 관객들에게 더욱 시원하고 짜릿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360° 특설 링 스테이지를 특수 제작하고 워터 캐논, 빅 블라스트 등 다양한 특수 효과를 총 동원해 그 동안 경험 해보지 못한 스릴 넘치는 축제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