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리스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같은 유럽임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를 가고 싶은 이들은 오로지 단 한 곳 '그리스'만 가고 싶어 한다. 그 이유는 뭘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오로지 나만을 위한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싶어서 일 것이다.
눈부신 햇살, 그 아래 푸른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새파란 지중해 배경으로 흰색의 벽과 파란색 지붕으로 만들어진 집들이 옹기종기 모인 풍경은 엽서나 사진 속에서나 보았을 법한 작품 그 자체이다.
그리스에선 고대 유적지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올림피아로써 아테네 서쪽에 있는 펠로폰네소스 반도는 매력적인 유적지가 많은 곳 중 하나이다.
아테네와 쌍벽을 이루던 도시 국가 스파르타의 흔적부터 그리스의 대표적인 문명인 미케네 유적지, 동서양의 문화를 이어 준 고린도 운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적지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크루즈 상품을 선보이는 온누리투어가 NCL크루즈 제이드호를 이용한 '그리스 섬 7박8일' 일주 상품을 선보인다. 수상도시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서 승하선 하는 일정으로 산토리니를 비롯해 미코노스, 펠로폰네소스 반도, 코르푸 섬을 일주하게 된다.
특히 7월내에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발코니 객실 당 1600달러 상당의 특전 혜택이 마련된다. 음료 패키지, 다이닝 크레딧, 인터넷 100분사용 패키지, 기항지 투어 크레딧 등을 모두 포함된 구성이다.
이번 일주로 이용하게 되는 NCL크루즈는 세계 3대 크루즈사로 초호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각종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과 아메리칸 스타일, 이탈리안, 프렌치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레스토랑 그리고 승무원들의 서비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여행의 품격을 느낄 수 있다.
문의=온누리투어 크루즈팀(02-568-2440/www.onnuri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