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남성주 휴게소 '남성주 참외 휴게소'로 명칭 변경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성주휴게소'가 '남성주 참외휴게소'로 이름이 바뀌었다.


새누리당 이완영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지역 특산물인 참외 홍보를 위해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성주휴게소'의 명칭이 15일부터 '남성주 참외 휴게소'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변경은 '남성주 휴게소'와 불과 19.2km 떨어진 '성주휴게소'와의 혼동을 방지하고 성주의 대표브랜드인 참외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완영 의원은 “국정감사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도로공사를 상대로 명칭 변경 필요성을 제기해 이번에 받아들여졌다"며 "휴게소 명칭 변경을 통해 성주발전과 참외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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