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국정원은 펄쩍 뛰면서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병호 국정원장은 14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리모트컨트롤시스템(RCS)'을 구입한 것은 사실이며 기술 문의와 관련해 이메일 교환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목적은 오직 북한의 해킹을 대비하기 위한 연구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은 아직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듯합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CBS 노컷뉴스가 만든 '카드뉴스'를 보고 한번 판단해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