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역의 소손권 교환 실적은 337건에 5629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658장) 감소했다.
반면 교환 금액은 전년도보다 1970만 원(30.1%) 늘어난 8510만 원으로 집계됐다.
훼손 사유별로는 불에 탄 지폐가 5510만 원으로 전체의 64.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장판 밑 눌림(1180만 원), 잘게 잘림(760만 원) 등의 순이었다 .
권종별로 보면 5만 원권이 전체 교환 금액의 67%를 차지했고 1만 원권(30.3%), 1000원권 (1.4%), 5000원권(1.3%)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훼손 되고 남은 지폐 크기가 원래의 4분의 3 이상이면 액면 금액을 지급하고, 5분의 2 이상이면 반액을 새 돈으로 지급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