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보조금 빼돌린 부평깡통시장 상인회장 구속

부산경찰청 수사과는 국고보조금 수천만원을 빼돌린 혐의(사기 등)로 부산 부평깡통시장 상인회장 김모(48)씨를 구속하고 신모(51)씨 등 납품업체 대표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씨는 2013년 12월 26일부터 지난해 1월 8일까지 신 씨 등과 짜고 어묵협동조합에 납품하는 설비단가를 부풀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한 보조금 등 8천여만원 가운데 3천93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씨는 지난해와 올해 설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면서 공연비를 부풀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한 돈 가운데 1천400만원을 가로채고, 부평깡통시장 아케이드 시공업체 임원에게서 1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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