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400만 관객 돌파…올해 개봉 한국영화 첫 기록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 제작 ㈜로제타 시네마)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1일 연평해전의 배급사인 NEW에 따르면,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이 영화는 이날 오전 7시 누적관객수 405만 7302명을 기록했다.

연평해전의 400만 관객 돌파 기록은 지난달 24일 개봉 이래 18일 만의 기록이다.

연평해전의 기록 수립을 기념해 주연 배우 진구는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이현우는 "4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금도 저희를 위해 고생해 주시는 국군장병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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