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제일 '꽂힌' 취미생활 1위는…

자료사진 (사진 = 스마트이미지 제공)
직장인이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취미생활은 ‘운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78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취미생활’에 대해 조사한 결과 ‘마라톤, 수영, 요가 등 운동’이 39.2%로 가장 많았고 독서(20.9%), 여행(19.4%), 외국어 공부(16.1%), 친구 만나기(16.1%)가 뒤를 이었다.


취미생활은 주로 ‘주말 및 공휴일(59.9%)’에 했으며 퇴근 후(33.5%), 출근 전(2.7%), 점심시간(2.6%) 순이었다.

또한 ‘주 2~3회’ 취미생활을 하는 직장인이 40.3%로 가장 많았다.

취미생활에 필요한 한 달 평균 비용은 5~10만원 이내가 25.5%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15만원 이내(22.3%), 5만원 이내(19.9%), 15~20만원 이내(15.2%) 순이었다.

취미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삶이 달라졌다’고 답한 직장인은 85.4%였으며 정신적 피로감이 줄었다(40.9%), 사고방식이 긍정적으로 변했다(21.5%), 체력이 좋아졌다(19.6%), 스스로에게 자부심이 생겼다(13.8%), 의욕적으로 변했다(13.2%)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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