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 왠지 우리나라의 풍경과 닮아 있는 곳을 가면 시시해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여행지를 고를 때 보다 이국적인 정취를 갖고 있는지 고려하게 된다.
그건 가까운 일본을 여행할때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일본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간사이 지방이다.
화려함이 가득한 오사카, 옛 일본 수도로서의 과거의 시간을 간직한 교토, 일본에서도 아름다운 항구 도시로 꼽히는 고베 그리고 고대 도성 나라 등이 간사이의 대표적인 지역이다.
여행사 보물섬투어가 간사이의 대표 지역을 4일에 걸쳐 한번에 만끽할 수 있는 '매력만점 오사카' 여행상품을 특가에 내놓았다.
이번 여행상품은 일본 전문인솔자와 함께 '일본 3대 명성'인 오사카성, 오사카의 번화가인 신사이바시와 도톤보리, 나라 사슴공원과 일본의 양대 사찰로 알려진 도다이지(동대사) 등을 여행하는 일정이다.
또한 교토의 인기명소인 기요미즈사(청수사), 고베 메리켄파크, '일본 3대 차이나타운' 모토바치 등을 알차게 둘러본다.
특히 화려한 난바의 화려항 야경을 유유히 즐길 수 있는 리버크루즈와, 사가에서 아라시야마를 지나 가메오카에 이르는 7.3km를 호즈강변을 달리는 토롯코 열차 탑승이 특전으로 주어져 보다 특별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의 가격은 49만9,000원(총액운임 기준)부터며, 제주항공 왕복항공권, 호텔 숙박비와 식사비용,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 보험 등이 모두 포함된다. 단 가이드와 기사경비(3000엔)은 불포함 사항이다.
문의=보물섬투어 일본팀(
02-2003-2254/
www.bomul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