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의 숨겨진 보석 같은 섬 '이슬라 무헤레스'

오지투어, 칸쿤 포함된 중남미 세미 배낭 상품 출시

(사진=오지투어 제공)
멕시코 칸쿤으로 허니문을 떠나는 이들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 결혼비용을 간소화하는 추세 속에서도 최소 20시간 이상이나 걸리는 먼 중남미의 칸쿤까지 떠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눈부시게 아름다운 카리브해와 세계 최고급 호텔들, 그리고 쇼핑, 관광, 휴양, 액티비티에 축복받은 맑은 날씨 등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오지투어 제공)
이렇듯 칸쿤은 휴양지로서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멕시코 특유의 색이 덜한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휴양을 마음껏 누린 후 정통 멕시코를 느끼고자하는 이들이 꼭 한번 둘러보게 되는 곳이 있다.


칸쿤에서 페리로 30분을 이동해야 만날 수 있는 이슬라 무헤레스 (Isla Mujeres)섬이 그곳이다. 여인의 섬이라는 뜻의 이 섬은 수세기전 스페인 정복자들이 섬을 찾았을 때 해안에 흙으로 빚어진 여인의 조각상이 많다하여 이러한 이름을 갖게 됐다.

(사진=오지투어 제공)
오랜 시간동안 산호초가 부서져 만들어진 새하얀 모래사장과 투명한 물빛 그리고 그 바다 속 안에 형형색색의 꽃을 피운 산호들로 스노클링만으로도 황홀한 경험이 가능 하다.

이국적이고 활기찬 멕시코의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섬의 북부 다운타운으로 향하면 된다. 그 누가 봐도 멕시코스러운 망토, 모자, 티셔츠가 진열돼 있는 노점상들과 곳곳에 멕시칸 푸드와 데킬라를 파는 카페와 바(Bar)가 늘어서 있어 그냥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쏠쏠하다.

(사진=오지투어 제공)
오지투어가 이슬라 무헤레스 일정이 포함된 중남미 세미배낭 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11월 27일 출발하는 일정으로 중남미 전문 인솔자와 함께 28일에 거쳐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볼리비아, 멕시코 등의 중남미 핵심지역 6개국을 둘러보게 된다.

오지투어의 세미배낭 상품은 쇼핑, 옵션 등이 일절 없으며 항공료와 숙박비, 현지 내 교통비, 현지 투어 비를 제외하곤 현지 생활비는 직접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중남미 전문여행사 오지투어(02-737-9808/www.oji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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