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넘실거리는 파도와 고즈넉한 멋이 살아있는 고대 사찰, 눈부신 황금빛 들녘까지 신성한 기운이 여행객들을 반기는 발리는 우리나라에서 7시간 거리로 인도네시아 최고의 휴양지이다.
국내 대표 직판여행사 노랑풍선은 발리 '대표' 관광명소와 다양한 볼거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발리 3박 5일' 패키지 상품을 총액운임 기준 69만9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왕복항공권, 전 일정 숙박, 차량 및 가이드, 관광지 입장료, 열대과일 바구니,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된다.
이번 일정은 탄중 베노아 발리의 남쪽 부분에 위치한 거북이섬에서 시작된다.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이 매력적인 이곳은 거북이가 사는 작은 섬으로 배 밑바닥에 유리를 깔아 바다 속 경치를 볼 수 있게 한 글라스 보텀 보트를 타고 다채로운 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
해안 절벽 위에 자리해 단연 으뜸의 경치를 자랑하는 울루와뚜 사원도 빼놓을 수 없다. 바다의 여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장소지만 짓궂은 원숭이들이 많이 살아 '원숭이 사원'으로도 유명하다.
맛있는 과일만 주면 그대로 돌려주니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여행 중 작은 추억을 얻은 셈이다.
채석장이었던 짐바란 남쪽의 언덕에 세워진 게와까 파크도 인기다. 현지인들이 소풍이나 결혼식 장소로 자주 찾는 곳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중요한 비쉬누상과 머리만 조각된 가루다상의 미완성작을 볼 수 있다.
이 둘을 합쳐 약 150m 높이의 거대한 조각상이 완성되면 비행기에서도 볼 수 있는 발리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문의=노랑풍선여행사(02-2022-7283/www.ybt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