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남성보다 목 둘레가 얇고 무게에 민감한 여성 고객에게 인체공학적으로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길이와 무게를 대폭 줄였다.
넥밴드(목에 두르는 형태) 길이를 기존 'LG 톤플러스' 시리즈보다 2cm 줄였고 무게도 약 3g 줄여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29g을 완성했다.
온라인(오픈마켓)에서 살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7만9천원이다.
화이트와 골드 두 가지 간결한 색상에 손이 많이 닿는 하단 부분은 사선무늬로 처리해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도록 했고 전원·통화·재생 버튼을 하나로 통합해 총 3개의 버튼으로 모든 조작을 가능하게 했다.
'블루투스 4.1'을 내장해 '블루투스 3.0' 대비 낮은 전력으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마이크'를 탑재해 소모 전류를 낮추고 통화 시 노이즈 제거 기능을 향상했다.
배터리는 통화시간 9시간, 재생시간 7.5시간, 대기시간은 500시간에 달한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상무)는 "LG 톤플러스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소비자를 만족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