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어들기 양보 안했다" 보복운전 30대 검거

대전 중부경찰서는 2일 운전 중 끼어들기 양보를 하지 않았다며 보복운전을 한 심모(39) 씨를 흉기 등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심 씨는 지난 15일 오후 11시 50분쯤 대전시 중구의 한 도로에서 차선 변경을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약 800m에 걸쳐 급제동을 하고 손가락 욕설을 하는 등 관광버스 운전기사를 위협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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