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메르스 여파 벗어나 행사 정상화 시동

벡스코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다시 본격적인 행사장 가동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2015 한국육종학회 공동 국제학술심포지엄 ▲2015 사회적경제 박람회 ▲BWC 부산 결혼박람회 ▲부산유아교육·용품전 등 국내외 행사들을 이달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3D world 공룡·곤충 체험전 ▲2015 워터파크 in 벡스코 ▲2015 블링블링 키즈월드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장기 행사들도 이달 중순부터 시작된다.

벡스코는 이달에도 메르스 대응을 위한 센터 내 방역·환기, 발열감지카메라 설치 운영 등을 계속할 계획이다.

벡스코는 메르스 여파로 애초 개최할 예정이었던 행사 77건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큰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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