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파송된 선교사들을 위해 8년 동안 무료로 숙식을 제공해오는 교회가 있습니다. 설립 32주년을 맞아 선교사들을 위한 선교 센터를 개관한 경기도 안양시 새중앙교회인데요.
이사라 리포터가 찾았습니다.
[기자]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새중앙교회가 설립 32주년을 맞아, 선교사들을 위해 새롭게 지은 선교센터를 개관했습니다.
[인터뷰] 조규성 장로 / 새중앙교회
"지금 마음이 떨리고 감격스럽고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사용하셔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런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신축된 선교관에는 64개의 객실과 내과와 한방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선교실, 아이들 놀이방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현장음) "온 천하에 복음을 전파하라“
새중앙교회는 2008년부터 해외에 파송된 선교사들이 고국을 찾았을 때, 편안하게 쉬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선교관을 운영해 왔습니다.
[인터뷰] 박중식 목사 / 새중앙교회
"그때부터 주님께서 선한 목자가 되어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자라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너무 감사해요. 선교 사역은 교회 사명이니깐 교회 본질이니깐 더 미쳐야 된다고 생각해요."
지난 8년 동안, 4천 여 명의 선교사들이 선교관을 이용하며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교사들 누구나에게나 무료로 숙식을 제공해 온 것입니다.
[인터뷰] 박윤수 페루 선교사
"부모의 마음처럼 어쩌면 우리가 말하는 주님의 사랑을 아주 듬뿍 받습니다. 저는 이 교회랑 관계도 없는 선교사인데 초교파로 하기 때문에.."
안식년 등을 맞아 고국을 찾는 초교파 해외 선교사들에게 새중앙교회가 쉼과 회복의 장소를 제공해 선교사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습니다.
CBS 뉴스 이사라입니다.
[영상 취재 정선택 영상 편집 이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