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7월 분양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칠원동 일원 동삭2지구에 평택 최대의 단일 브랜드 단지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 총 5,705가구 중 1차분 1,849가구를 7월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분은 지하 2층~지상 25~29층으로 총 18개 동 전용면적 △59㎡A 623가구 △59㎡B 129가구 △72㎡ 311가구 △84㎡A 558가구 △84㎡B 114가구 △98㎡A 97가구 △98㎡B(PH) 6가구 △104㎡A(PH) 7가구 △104㎡B(PH) 2가구 △111㎡(PH) 2가구 등 전용 59~111㎡ 1,849가구다.

최근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85㎡ 이하 중소형 면적이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택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펜트하우스 17가구도 공급한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단지 중 수요자들의 관심이 가장 뜨거운 곳 중 하나다.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미군기지 이전, KTX 평택지제역 신설 등 트리플 개발호재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는 평택시에서 규모가 가장 큰 단지다.

특히, 삼성반도체단지는 120만 평에 달하는 넓이로, 수원 삼성전자보다 2.4배 큰 규모여서 평택은 생산유발효과 41조 원, 고용창출 15만 명 등 경제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 설립 외에도 KTX 평택지제역 신설,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미군기지 이전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평택은 향후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판상형 4베이 구조가 90% 이상으로 설계됐다. 판상형 구조는 채광과 환기, 통풍이 좋아 난방비 등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형태다.

전용 84㎡A타입은 주방 옆에 침실을 마련해 주부 휴식 공간이나 자녀 공부방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84㎡B타입은 확장 시 서비스공간인 '알파룸'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또, 2016년 개통되는 수서~평택KTX 정차역 '평택지제역'과 2.5㎞ 거리에 위치해 있다. 수서까지 20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브랜드명도 '자이 더 익스프레스'로 사용한했다. 선 규모의 동삭로가 접해 있고, 북측으로는 평택과 용인을 잇는 45번 국도(6차선)가 위치했다. 이에 도심 및 외곽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정광록 자이 더 익스프레스 분양소장은 "자이 더 익스프레스만의 자부심으로 특권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며 "평택 최초의 최대 규모 단일 브랜드 단지가 될 자이더익스프레스는 평택에서 볼 수 없었던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프리미엄과 희소성으로 평택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단지로 꾸밀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7월초 경기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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