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예매율 독주…흥행 돌풍 예고

개봉을 하루 앞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5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일 정오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튿날인 2일 개봉하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예매율 45.7%를 찍으며 여타 영화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4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바라보는 '연평해전'은 예매율 26.9%로 2위, 500만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이는 '쥬라기 월드'는 8.6%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개봉 이래 233만 관객을 모은 곽경택 감독의 '극비수사'는 4.9%로 4위, 강제철거 현장에서 벌어진 두 죽음을 둘러싼 법정드라마 '소수의견'은 2.2%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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