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박신혜와 이종석이 4개월 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함께 촬영한 SBS 드라마 '피노키오'를 통해 가까워졌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3개월 간 이들을 쫓은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
양측에 확인을 위해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현재 박신혜와 이종석 양측은 보도를 통해 '친한 친구 사이일 뿐 교제하고 있지 않다'고 밝혀 열애설을 부인한 상태다.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아역으로 데뷔해, 드라마 '천국의 나무', '궁S', '깍두기' 등에 출연했다. 2009년 '미남이시네요'로 한류스타로 떠올랐고, '이웃집 꽃미남', '상속자들', '피노키오' 등 주연 작품이 연달아 성공을 거두며 자리매김했다. 이밖에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상의원' 등에서도 활약했다.
이종석은 2010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해 '시크릿 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등에서 주연을 맡아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